(강진=연합뉴스) 월동을 위해 전남 강진군 탐진강 하류 강진만을 찾은 천연기념물 제201호 큰고니가 21일 관찰됐다.
바다 위를 활주로 삼아 힘차게 날아오르고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는 고니떼의 모습은 탐조객 눈길을 사로잡는다.
청정해역 강진만은 해마다 겨울을 보내려고 날아든 고니와 큰기러기, 노랑부리저어새 등 철새들 보금자리다. (글 = 정회성 기자·사진 = 전남 강진군 제공)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