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EB하나은행과 남북하나재단은 23일 남북한 청년 40명으로 구성한 합창단 '하나통일원정대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하나통일원정대 2기는 탈북민 모임인 우리온 소속 청년 20명과 한국 청년 20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조국 통일과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합창 공연에 나설 계획이다.
하나통일원정대 1기는 2016년 독일 베를린 장벽에서 '고향의 봄'을 합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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