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전보건 지원단을 24일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지원단은 공단 안전보건전문가 14명이 포함됐다. 지원단은 오는 4월 30일까지 올림픽 조직위원회 H&S(안전보건)팀 및 합동점검단과 함께 시설물 안전점검, 종사자 안전교육 등을 지원한다.
박두용 이사장은 "평창 올림픽과 같은 국제적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는 행사를 준비하는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철저한 현장 안전보건 대책을 마련해 한 사람도 다치지 않는 안전한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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