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딜로이트, 기업 경영자, 인더스트리 4.0 준비 태세에 대한 확신 부족

입력 2018-01-23 10:19  

[PRNewswire] 딜로이트, 기업 경영자, 인더스트리 4.0 준비 태세에 대한 확신 부족

-- 전 세계 기업의 고위 경영자들은 4차 산업 혁명이 사회, 전략, 인력과 기술 투자에 미칠 충격에 대한 준비 태세에 관하여 어떤 견해를 가졌는지 조사

(다보스, 스위스 2018년 1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전 세계 기업의 고위 경영자들과 정부 기관의 장들은 4차 산업 혁명(인더스트리 4.0)이 가져다줄 충격에 대비하고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자기 조직의 준비 태세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고 "4차 산업 혁명이 도래했다- 준비되어 있는가?"라는 제목의 딜로이트글로벌(Deloitte Global) 조사 보고서에서 밝혔다.

인더스트리 4.0은 애널리틱스, 인공지능, 인지컴퓨팅과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물리적 기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이 그 특징이다. 딜로이트글로벌은 19개국 기업의 고위 경영진 1,600명을 조사했으며 일부는 직접 인터뷰해서 고객, 직원, 지역사회와 기타 핵심 이해관계자들에 혜택을 주기 위해 인더스트리 4.0을 활용할 그들의 준비 태세에 관해 물었다.

푸닛 렌젠 딜로이트글로벌 CEO는 "인더스트리 4.0을 이끌어 가며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은 전 세계가 전례 없이 연결되고 인구 구성이 변하는 가운데 사회경제적 변화를 급속하게 가져오고 있다"면서 "기회도 많지만, 리스크도 큰 시대이다. 우리는 경영자들이 어떻게 이 엄청난 변화를 헤쳐나가며 4차 산업 혁명이 자기 조직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더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분야를 모색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 조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질문은 사회적 영향, 전략, 직원/인력과 기술 등 네 가지 주요 토픽에 집중해서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경영자들은 인더스트리 4.0이 가져올 변화를 개념적으로는 이해하고 있지만 그러한 변화로부터 혜택을 보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부족함이 밝혀졌다. 아래와 같은 네 가지 조사 항목에 대한 답변에서 일정 부분 상호 불일치가 드러났다.

사회적 영향:
낙관 대 오너십 - 경영자들은 큰 차이 없이 안정적인 미래를 전망하고는 있지만, 그들과 자기 조직이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사회 속에서 맡을 역할에 대해서는 확신이 부족하다.
- 압도적인 비율(87%)의 응답자들이 4차 산업 혁명을 통해 사회경제적 평등이 크게 진전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3명 중 2명은 기업이 미래를 만들어 감에 있어 정부와 다른 조직들에 비해 훨씬 더 큰 영향력을 가질 것이라고 말한다.
- 그러나 1/4 이하의 경영자들만이 자기 조직이 교육,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이동성과 같은 핵심적인 사회 요소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전략:
정적인 태도 대 동적인 태도 - 경영자들은 인더스트리 4.0이 가져올 변화에 대처하지 못할 수도 있음을 인정하고 있지만 이러한 의구심으로 인해 그들의 전략을 변경하지는 않았다.
- 1/3의 경영자들만이 이 변화의 시기에 대한 자기 조직의 준비 태세에 확신을 보인다. 단 14%가 인더스트리 4.0이 가져올 변화에 자기 조직이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고 크게 확신한다.
- 많은 경영자가 혁신 촉발과 가치 창조가 가능한 인력 개발과 경쟁력 있는 혁신의 촉진 방향으로 자신들의 초점을 전환하지 않고 전통적인 분야(즉, 제품 개발과 생산성 증대)에 집착하고 있다.

직원 /인력:
진화 대 혁신 - 경영자들은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끌 유능한 인력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들은 인력 개발이 자신 업무의 우선순위에서 낮은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능한 인력 양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 1/4의 경영자들만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유능한 직원을 데리고 있다고 확신한다.
- 흥미로운 사실은 86%의 응답자들이 인더스트리 4.0에 대비하기 위한 인력 개발에 자기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응답을 통해 업무 효율의 증대를 목표로 하지 않고 HR 관련 토픽이 낮은 우선순위에 머무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인더스트리 4.0에 대비한 인력 개발을 높은 우선순위에 둔 기업들은 더 큰 혁신, 다른 업무 환경, 학습과 계발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활용하면서도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기술:
도전 대 준비 - 경영자들은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기술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사내의 전략 조율이 부족하고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기 때문에 실제의 사업이 인더스트리 4.0이 주는 기회에 충분히 대처하도록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경영자들은 현재의 기술 투자가 자기 조직에 가장 큰 효과를 줄 것이라고 믿는 새로운 사업 모델의 개발 열망으로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인정한다.
- 그러나 4차 산업 혁명을 규정하는 기술 투자를 위해 강력한 사업상의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말하는 경영자는 극소수이다. 그들은 그 이유로서 사내 조율의 부족, 외부 협력사들과의 협업 부족과 단기 성과에의 집착을 들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 전 세계 경영자들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자신들의 조직이 인더스트리 4.0의 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대처의 초기 단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들은 고객, 직원, 조직, 업계와 좀 더 넓게는 사회에 혜택을 줄 수 있는 핵심적인 연결성을 강화해주는 기회를 포착할 필요가 있다.

- 사회적 효과. 모든 각각의 조직들은 더 평등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4차 산업 혁명이 주는 약속에 여러 방법을 통해 영향을 줄 수 있는 역량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 전략. 전략 기획에 전체적인 접근 방식을 취함으로써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광범위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어떤 새로운 핵심 역량이 제고되어야 하는지를 모색한다.
- 직원과 인력. 학습과 협업의 문화와 훈련의 기회를 조직과 낙후된 지역사회에 만듦으로써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을 준비시키는 일을 우선한다.
- 기술. 기술을 인더스트리 4.0 세계 내의 가장 강력한 차별적 요소로 간주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투자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으로서 인더스트리 4.0 관련 기술들이 조직의 한 부서에 국한되어서는 안 되며 조직 전체에 통합됨으로써 4차 산업 혁명의 세계에서 발전하는 데 필요한 다수의 책임자와 이해관계자들을 더 잘 지원한다.

렌젠은 "넓은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이 새로운 시대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그들은 기업과 사회적 니즈, 재무적 성과와 혁신적 전략, 인적 생산성과 사람들의 안정 및 웰빙에 대한 열망, 기존 기술의 통합과 전혀 새로운 솔루션의 개발 등 양자 사이의 연결성을 이해한다"고 강조했다.

본 조사 결과에 대한 상세 자료와 전체 내용을 보려면 여기[https://www2.deloitte.com/insights/us/en/deloitte-review/issue-22/industry-4-0-technology-manufacturing-revolution.html?id=us:2el:3pr:dup4364:awa:dup:MMDDYY:4ir ]에서 보고서를 읽기 바란다.

조사 방법
포브스인사이츠(Forbes Insights)가 딜로이트글로벌과 연계하여 1,603명의 기업 고위 경영자들에 대한 전 세계 조사를 진행함으로써 인더스트리 4.0에 대한 그들의 견해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응답자들 모두는 연간 매출 10억 달러 이상으로서 평균 매출액은 74억 달러에 이르는 조직 출신이었다. 이들 고위 경영자들은 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아이슬란드, 인도, 일본, 멕시코, 네덜란드, 노르웨이, 남아공, 스페인, 스웨덴, 영국과 미국에 있는 조직을 이끄는 사람들이다. 응답자들은 10개의 업계를 대표하며 한 업계의 응답자가 전체의 12%를 넘지 않게 구성되었다. 본 조사는 2017년 8월에 이루어졌다.

딜로이트
딜로이트는 딜로이트투시토마츠[Deloitte Touche Tohmatsu Limited ("DTTL")]를 구성하는 전 세계 네트워크의 회원사 중 하나 혹은 그 이상을 지칭한다. DTTL("딜로이트글로벌"이라고도 지칭)과 각 회원사는 법적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독립적인 조직이다. DTTL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deloitte.com/about을 참조하기 바란다.

딜로이트는 회계 감사와 보증, 컨설팅, 재무 자문, 리스크 자문, 조세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15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소재하는 우리 회원사 네트워크는 포춘글로벌500(R)대 기업의 다섯 중 네 개와 거래하고 있다. 딜로이트에 근무하는 약 26만 4천 명의 직원들이 수행하는 주요 업무를 보려면 www.deloitte.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출처: 딜로이트(Deloitte)



Deloitte finds executives optimistic about Industry 4.0, but lacking confidence in their organizations' influence and preparedness

-- Global research explores C-suite views on readiness for the impact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on society, strategy, the workforce and technology investments

DAVOS, Switzerland, Jan. 22, 2018 /PRNewswire/ -- Senior business executives and government agency leaders from around the world lack confidence in their organizations' readiness to influence and harness the opportunities offered by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ndustry 4.0), according to a research report by Deloitte Global entitled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s Here―Are You Ready?"

Industry 4.0 is characterized by the marriage of physical and digital technologies, such as analytics, artificial intelligence, cognitive computing and the internet of things (IoT). Deloitte Global surveyed 1,600 C-level executives across 19 countries and conducted select in-person interviews to explore their readiness to leverage Industry 4.0 to benefit customers, employees, communities and other key stakeholders.

"The rapidly advancing technologies driving Industry 4.0 are bringing about social and economic change rapidly in an environment of unparalleled global connectivity and demographic change," said Punit Renjen, Deloitte Global CEO. "It's a time of great opportunity, but also risk. We developed this research to better understand how executives are navigating the pervasive shift and to uncover areas where they can more effectively influence how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mpacts their organizations and society."

The questions focused on four major topics: social impact, strategy, talent/workforce, and technology. The survey results indicate that while executives conceptually understand the changes Industry 4.0 will bring, they are less certain how they should act to benefit from those changes. In each of the four areas of impact, the survey uncovered some degree of contradiction:

Social Impact:

Optimism versus ownership - While executives see a more stable future with less inequality, they are less confident about the roles they or their organizations can play in influencing society in an Industry 4.0 era.

- An overwhelming (87 percent) proportion believe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will lead to more social and economic equality and stability, and two out of three say business will have much more influence than governments and other entities in shaping this future.
- However, less than a quarter believe their own organizations can influence key societal factors such as education, sustainability and social mobility.

Strategy:

Static versus dynamic - Executives acknowledge they may not be ready to harness the changes associated with Industry 4.0, but these reservations have not compelled them to alter their strategies.

- Only one-third are highly confident they steward for their organizations during this time of change. Just 14 percent are highly confident that their organizations are ready to fully harness the changes associated with Industry 4.0.
- Many executives are sticking with a focus on traditional domains (i.e., developing products and increasing productivity) instead of shifting their focus toward developing talent and driving competitive disruption that could spur innovation and create value.

Talent/Workforce:

Evolution versus revolution - Executives are not confident they have the right talent to be successful in Industry 4.0. However, they feel they are doing all they can to build the right workforce, despite talent ranking low on their list of priorities.

- Only a quarter are highly confident they have the right workforce composition and the skill sets needed for the future.
- Interestingly, 86 percent say they are doing everything they can to create a workforce for Industry 4.0. Yet, responses indicate that HR topics remain a low priority, other than aiming to increase worker efficiency.
- For companies that have placed Industry 4.0 talent implications high on their priority list, they are exploring the potential for new roles that that allow people to play to their strengths while leveraging technology for greater innovation, alternative work environments, and new approaches to learning and development.

Technology:

Challenged versus prepared - Executives understand they need to invest in technology to drive new business models. However, they have a hard time making the business case to fully address Industry 4.0 opportunities because of a lack of internal strategic alignment and short-term focus.

- Executives acknowledge that their current investments in technology are strongly influenced by the desire to create new business models which they believe will have one of the biggest impacts on their organizations.
- However, very few executives say they are able to make a strong business case for investing in the technologies that define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hey cite a lack of internal alignment, a lack of collaboration with external partners, and a focus on the short term.

The research revealed that, overall, executives around the world are in the early stages of readying their organizations to harness the full potential of Industry 4.0. They will need to seize opportunities to strengthen key connections that will benefit their clients, their people, their organizations, their communities and society more broadly:

- Social impact. Accept that each and every organization has the power to influence, in multiple ways, the promise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o create a more equitable and stable world.
- Strategy. Take a holistic approach to strategic planning, exploring how core capabilities can be enhanced by new ones to develop new products and services, and create new value for a broader range of stakeholders.
- Talent and workforce. Make it a priority to prepare workers to navigate the age of Industry 4.0 by creating a culture of learning and collaboration, and creating training opportunities―both within the organization and in underserved communities.
- Technology. View technology as the most powerful differentiator in an Industry 4.0 world and invest in integrating new applications that can support new business models. And―most importantly―understand that Industry 4.0 technologies shouldn't be limited to just one part of the organization, but integrated across the organization to better support a broad spectrum of responsibilities and stakeholders necessary to thrive in a 4IR world.

"I believe those who take a broad view will be the ones to succeed in this new era," noted Renjen. "They will see connections between business and social needs; between financial outcomes and innovative strategies; between workforce productivity and people's sense of stability and well-being; between integrating existing technologies and creating completely new solutions."

For more information and to view the full research results, read the report here [https://www2.deloitte.com/insights/us/en/deloitte-review/issue-22/industry-4-0-technology-manufacturing-revolution.html?id=us:2el:3pr:dup4364:awa:dup:MMDDYY:4ir ].

Methodology

Forbes Insights, in conjunction with Deloitte Global, conducted a global survey of 1,603 CXOs to better understand their perspectives on Industry 4.0. All respondents were from organizations with annual revenue greater than US$1 billion, with average revenue of US$7.4 billion. The CXOs lead organizations in Australia, Brazil, Canada, China, Denmark, Finland, France, Germany, Iceland, India, Japan, Mexico, Netherlands, Norway, South Africa, Spain, Sweden, United Kingdom and the United States. Respondents represent 10 industries, with no industry constituting more than 12 percent of the total sample. The survey was conducted in August 2017.

About Deloitte

Deloitte refers to one or more of Deloitte Touche Tohmatsu Limited ("DTTL"), its global network of member firms, and their related entities. DTTL (also referred to as "Deloitte Global") and each of its member firms are legally separate and independent entities. DTTL does not provide services to clients. Please see www.deloitte.com/about to learn more.

Deloitte is a leading global provider of audit and assurance, consulting, financial advisory, risk advisory, tax and related services. Our network of member firms in more than 150 countries and territories serves four out of five Fortune Global 500(R) companies. Learn how Deloitte's approximately 264,000 people make an impact that matters at www.deloitte.com.

Source: Deloitte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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