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농심켈로그는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아침식사 나누기'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지난해 2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열악한 식생활 환경에 놓여있는 국내 보육원 아동들을 돕기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작년에는 서울 주몽재활원과 경기도 안성 신생보육원에 총 4천180인분의 시리얼을 기부했다.
올해에는 수혜 대상자를 확대해 파주보육원, 동두천 애신아동복지센터, 인천 해성보육원, 전라북도 고창 요엘원 등 총 6개 시설에 총 1만7천768인분 시리얼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켈로그 컴퍼니 시티즌십 펀드'를 통해 3만 달러를 기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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