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CJ오쇼핑은 오는 24∼26일 패션 편집숍 브랜드 '셀렙샵'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근처 '에잇디' 카페 1∼2층에서 진행된다.
셀렙샵은 약 264㎡(80평) 규모의 팝업스토어에서 S/S 시즌 신상품을 방송 론칭 전에 먼저 선보인다.
매장 1층에는 자체 브랜드인 '셀렙샵 에디션'과 고태용 디자이너와 협업해 만든 '씨이앤태용'의 봄 신상품 총 20여 종이 전시되고 2층에서는 도시 연계 프로젝트인 '시티 인스피레이션' 소개 코너가 운영된다.
26일 오전 11시부터는 지난 F/W 시즌 방송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패밀리세일이 열리며 입장 고객 50명을 선정해 '포리포플레이버즈'와 협업한 한정판 파우치를 증정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셀렙샵의 판매를 홈쇼핑 외 채널로 확장하고 패션 브랜드로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이번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패션과 문화를 접목하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셀렙샵을 글로벌 컬쳐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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