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국민의당 통합반대파들이 추진하는 신당의 당명이 '민주평화당'으로 결정됐다.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모임인 '개혁신당창당추진위원회'는 2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고 추진위 최경환 대변인이 밝혔다.
신당의 슬로건으로는 '민생 속으로'라는 구호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들은 오는 28일 창당 발기인대회를 거쳐 내달 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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