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롯데마트는 설 명절을 앞두고 리빙스타일 브랜드 '룸바이홈키친'의 테이블웨어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하며 25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주방용품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명절을 앞두고 주방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테이블웨어나 조리도구 등을 새로 장만하는 고객들이 느는 추세여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가 지난해 설이 있던 1월 실적을 살펴보니 식기 24.6%, 수저·양식기 26.2%, 조리도구 11.0% 등으로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명절을 앞두고 주방용품을 새로 장만해 친지 등을 접대하거나 주방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고객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롯데마트는 분석했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룸바이홈키친' 테이블웨어는 집밥 한 끼도 전문 한식당과 같은 차림새로 연출이 가능하도록 한 '고운' 시리즈와 헤링본 패턴과 그레이 색상의 조합이 돋보이는 '조이' 시리즈, 화이트와 핑크 색상으로 구성한 '니콜' 시리즈 등으로 구성됐다.
각 시리즈는 수저받침, 공기, 찬기, 머그, 접시 등 총 50여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가격대는 품목에 따라 2천900∼1만6천900원이다.
롯데마트는 '룸바이홈키친' 새 테이블웨어 출시와 함께 테팔, 해피콜, 코렐, 포트메리온 등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다양한 브랜드의 주방용품을 선보이는 '주방용품 브랜드 대전'도 진행한다.
'룸바이홈키친 통3중 프라이팬(28㎝)'은 2만5천900원에, '룸바이홈키친 다이아몬드 코팅 프라이팬(28㎝)'은 1만8천900원에 판매한다.
또 '테팔 얼리그레이팬 세트(24㎝+30㎝)는 3만3천900원에, '테팔 쿡이지 프라이팬(28㎝)'은 1만9천8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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