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의과학·금융·신공항 등 17개 분야 수록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도시재생, 금융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보는 부산발전 과제는 무엇인가.
부산의 도시 브랜드 구축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전문가들이 차기 부산시장에게 바라는 정책제언 등을 담은 정책과제집이 발간됐다.
부산글로벌포럼(공동대표 전호환 부산대 총장·신정택 전 부산상의 회장)은 부산 발전과 차기 부산시장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제시한 '부산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최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과제집에는 참된 리더를 소개한 글과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플랜, 부산시민의 일원으로서 바라는 시장상 등의 제언이 실렸다.
신라대·경성대·동명대·동아대·부산항발전협의회·동남권원자력의학원·한국해양대·부경대·부산대 등 각 기관 소속 전문가들이 도시재생·의과학·금융인프라·신공항·리더십·지방정부 등 17개 주제를 놓고 부산 발전 정책으로 제시한 연구결과를 담았다.
2012년 9월 출범한 부산글로벌포럼에는 산업계 55명, 학계 88명 등 모두 14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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