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김영문 관세청장이 25일 도라산세관 비즈니스 센터를 방문해 통관장 세관시설을 점검했다고 관세청이 밝혔다.
도라산세관 비즈니스센터는 남북한 간 물품의 반·출입과 출입자 통관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점검은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입·출경하는 출입자의 안전한 통관을 위한 것이라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김 청장은 세관 직원들에게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하고 신속한 통관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