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30일 스프링캠프 출국…호주 올스타와 연습경기도

입력 2018-01-25 16:42  

두산, 30일 스프링캠프 출국…호주 올스타와 연습경기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오는 30일 1차 전지훈련지인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25일 구단에 따르면 이번 스프링캠프 인원은 코치진 14명, 선수 41명 등 총 55명이다.
투수조는 장원준, 유희관, 조쉬 린드블럼 등 20명이고 포수 조는 양의지, 박세혁 등 4명이다.
주장 오재원을 포함한 내야수 10명도 참가하고 김재환, 박건우 등 외야수 7명도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1차 캠프는 31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다. 선수들은 호주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 파크에서 기술 연마와 전술 훈련을 한다.
이후 다음 달 23일 귀국해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5일 2차 캠프지인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한다.
선수단은 1차 캠프에서 호주 프로리그 올스타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청백전도 한 차례 예정돼 있다.
미야자키에서는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언스, 오릭스 블루웨이브,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3차례 맞붙고 일본 대학팀과도 한 차례 연습경기를 한다.
전지훈련을 모두 마친 선수단은 3월 9일 귀국한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