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61312B90A8000249F5_P2.jpeg' id='PCM20180126004368017' title='강정민 원안위원장, 원자력통제기술원 방문' caption='[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
26일 원자력안전기술원·통제기술원 방문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6일 산하기관 직원들에게 원자력 안전을 구현하기 위한 규제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날 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을 차례로 방문해 "원자력규제는 국민 생명과 직결돼 있지만, 정작 국민은 배제돼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게 규제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KINS는 원자력과 방사선 안전규제에 대해 기술적인 업무를 수행하며, KINAC은 핵비확산과 핵안보에 대한 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한편 강정민 위원장은 29일에는 원자력 안전 정책수립과 관련 연구개발사업의 기획·평가 등을 담당하는 산하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을 방문한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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