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에스지이(SG)[255220]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26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SG는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시초가(5천400원)보다 4.07% 떨어진 5천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6천원)보다 13.67%나 낮은 수준이다.
개장 초에는 증시 변동성 완화장치(VI)도 발동됐고 5천10원까지 하락했다.
SG는 2009년 설립된 아스콘 생산 업체로 국내 아스콘 최대 수요지인 서울·경인 지역에서 시장점유율 26.7%(2016년 기준)로 1위를 한 기업이다.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36억원과 115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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