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에스지이(SG)[255220]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26일 약세를 보였다.
SG[255220]는 이날 시초가(5천400원)보다 2.59% 떨어진 5천26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공모가(6천원)보다 12.33%나 낮은 수준이다.
개장 초에는 증시 변동성 완화장치(VI)도 발동됐고 5천10원까지 하락했다.
SG는 2009년 설립된 아스콘 생산 업체로 국내 아스콘 최대 수요지인 서울·경인 지역에서 시장점유율 26.7%(2016년 기준)로 1위를 한 기업이다.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36억원과 115억원이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