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독일계 기업대상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한독상공회의소 회장인 김종갑 지멘스 회장, 슈테판아우어 주한 독일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각종 인센티브를 소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현재 쉥커코리아,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만도브로제, 리탈, 세미크론, BMW Korea, 머크 등 독일계 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국내 8개 경제자유구역 전체 투자 유치의 65%를 차지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한국경제의 성장 중심축이 되도록 독일 기업들의 투자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해수청, 사설항로표지 350기 안전점검
(인천=연합뉴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 앞바다 통항 선박의 해상교통 안전을 위해 2월부터 6월까지 사설 항로표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한다.
인천해수청 담당 해역에는 모두 398기의 사설항로표지가 설치돼 있으며 이번 점검에서는 등대·교량표지, 통항신호표 등 350기를 점검한다.
인천해수청은 기능상태와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운영상 애로점을 모아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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