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5F668548E50022D165_P2.jpeg' id='PCM20171029006809044' title='주택담보대출(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내달 1일부터 0.1%포인트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연 3.30%(10년)∼3.55%(30년) 금리가 적용된다.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3.20%(10년)∼3.45%(30년)로 올라간다.
보금자리론은 부부합산 기준으로 연소득 7천만원 이하인 경우 이용 가능하며 연소득 6천만원 이하의 취약계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가구)은 0.4%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가 크게 올라 일정 부분 금리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spe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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