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613E9F3F0E0001CFE2_P2.jpeg' id='PCM20180129000001887' title='켈로그 [켈로그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심켈로그가 태국에서 수입한 '라이스크리스피바 초코맛' 제품에 파리가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지난 5일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처는 제조단계에서 파리가 혼입된 것으로 파악하고 재발방지 조처를 명령했다.
농심켈로그는 지난해에도 두 차례 제품에서 이물질이 나와 시정명령을 받았다.
지난해 1월에는 '프링글스 사워크림&어니언' 과자에서 1㎝가량의 도마뱀이 발견돼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았고, 지난해 5월에는 '프링글스 오리지날'에서 종이가 나와 시정명령을 받았다.
농심켈로그는 1981년 미국 켈로그 본사와 농심이 합작해 만든 시리얼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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