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스포츠웨어 브랜드 오클리는 스페셜 컬렉션인 '하모니 페이드'(Harmony Fade)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모니 페이드는 오클리가 후원하는 다양한 스포츠 선수들의 집념과 노력에 영감을 받아 이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제작됐다.
선수들의 열정을 상징하는 주황색과 태양을 상징하는 노란색을 과감하게 적용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스노 고글인 에어브레이크 XL, 캐노피 등과 스포츠 전용 선글라스인 윈드 재킷 2.0, 죠브레이커 등 총 12종의 아이웨어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죠브레이커를 제외한 모든 제품은 글로벌 핏 디자인과 함께 동양인의 얼굴형에 특화돼 국내 사용자들에게 한층 더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는 '아시안 핏' 디자인으로도 출시됐다.
룩소티카코리아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스포츠 선수들의 열정에 영감을 받은 스페셜 컬렉션을 출시했다"며 "12가지의 고글과 선글라스 제품으로 컬렉션을 선보인 만큼 본인의 취향과 개성에 맞게 아이웨어를 선택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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