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북중접경인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까지 4시간 만에 주파하는 고속철도가 내년 개통한다.
29일 중국 동북신문망에 따르면 베이징과 랴오닝성 성도인 선양(瀋梁)을 연결하는 징선(京瀋)고속철도 총길이 698㎞ 가운데 랴오닝 구간이 최근 완공됐고, 나머지 징지(京冀·베이징과 허베이성) 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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