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하루 만에 다시 자금이 들어왔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14억원이 순유입했다.
1천497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천484억원이 환매됐다.
코스피가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자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차익 실현 매물에 순유입 폭은 제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도 349억원이 들어오며 닷새째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4천76억원이 순유입했다.
MMF 설정액은 117조1천972억원, 순자산은 117조9천113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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