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앞두고 전기·가스시설 2천곳 안전 점검

입력 2018-01-30 11:00   수정 2018-01-30 13:15

설 연휴 앞두고 전기·가스시설 2천곳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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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 전기·가스 시설 2천여 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3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점검은 다음 달 14일까지 2주간 이어진다. 전통시장, 백화점 등 유통 관련 시설, 터미널, 역사 등 교통 관련 시설, 사회복지 시설 등이 대상이다.
전기시설의 경우 누전차단기 손상 여부, 노출배선 상태, 절연저항 기준치 미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가스시설에서는 가스누출 확인, 사용배관 상태, 용기 설치·보관상태 등을 살펴본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또는 관련 부품 교체가 이뤄진다.
산업부는 기준에 미달돼 시설 개선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를 통해 행정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라디오 방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전기·가스기기의 안전사용요령에 대해 홍보하기로 했다.
c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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