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업체에서 음식 대접받은 상수도본부 간부 감사

입력 2018-01-30 15: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대구시 업체에서 음식 대접받은 상수도본부 간부 감사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는 상수도사업본부 간부 직원이 민간 업체에서 음식 대접을 받았다는 의혹이 일어 감사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상수도사업본부 공무원 A씨 등 2명이 지난 11일 달서구 한 식당에서 납품업체 대표에게서 식사 접대를 받았다는 제보에 따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당시 A씨와 함께 있던 또 다른 본부 직원은 귀가한 뒤 잠을 자다가 돌연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 감사관실은 "직무 관련성 등을 따져 법 위반이 드러나면 징계한다"고 말했다.
경찰도 A씨가 뇌물 수수 등 추가 범죄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에 나섰다.
달서경찰서 관계자는 "숨진 공무원에게서 타살 의심 흔적은 나오지 않았다"며 "A씨가 뇌물을 받았는지 확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su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