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평창군 봉평면 허브나라농원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무료입장 이벤트를 한다.
1993년 개장한 허브나라농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허브 테마 관광농원이다.
물 맑은 흥정계곡 등 천혜 자연환경 속에 정원, 유리온실, 허브박물관, 레스토랑, 카페, 펜션, 야외공연장 별빛무대 등을 갖춘 자연 친화적 힐링 가든으로 평가받는다.
연간 30만 명 넘게 방문하는 평창 대표 관광명소다.
올림픽 기간 평창군이 무료로 운영하는 평창관광 순환버스 경유지이기도 하다.
허브나라농원 이호순 대표는 30일 "더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이 동계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아름다운 평창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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