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신약개발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이하 크리스탈)는 골관절염 신약 '아셀렉스'의 상표권을 세계 35개국에 출원했다고 31일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개발한 아셀렉스는 골관절염의 증상이나 징후를 완화해주는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다.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2번째 국산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현재 동아에스티가 판매 중이다.
크리스탈 관계자는 "이번 출원은 아셀렉스 상표에 대한 독점 및 배타적 권리를 획득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외 진출을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해 아셀렉스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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