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윤우영(56) 연출가가 제8대 한국연극연출가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한국연극연출가협회는 전임 성준현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단독 후보로 나선 윤 연출가가 최근 총회에서 회원들의 추대를 받아 회장으로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신임 윤 회장은 영국 브리스톨대 대학원 연극학과를 졸업했으며 동아연극상, 한국연극대상 등을 받았다. 국제극예술협회 한국본부 사무국장과 대진대 교수를 역임했다.
임기는 2월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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