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6067571FFD00011B5C_P2.jpeg' id='PCM20171218000046887' title='LG유플러스 'U+우리집AI'' caption='[LG유플러스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자료사진]' />
500가구에 보급…지니뮤직 24개월 이용권도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시각장애가정 500가구에 인공지능(AI) 스피커 'U+우리집AI'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5∼10세 자녀를 둔 시각장애가정(자녀 또는 부모가 시각장애)으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를 통해 추천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다.
이들 가정에는 U+우리집AI와 지니뮤직[043610] 음악서비스 24개월 이용권을 지원하고, 점자 가이드북과 스티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목소리 재능기부로 녹음한 음성가이드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용산 사옥에서 권영수 부회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이병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었다.
양승조 위원장은 "장애인 IT 접근성 개선에 도움을 주는 AI 스피커 보급으로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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