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인천항 신규 배후단지의 투자유치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아암물류2단지, 인천 신항 배후단지 등 경제자유구역에 있는 항만 배후단지에 유수의 글로벌기업을 공동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또 투자정보와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관심 기업 대상 투자설명회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대형 건설현장 특별안전교육
(인천=연합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말부터 송도국제도시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추락사 등 중대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1일 G타워에서 특별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16층 이상, 연면적 3만㎡ 이상 대형 건축물 건설현장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해 사고 발생 사례와 예방 대책을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이 기준에 해당하는 건설현장은 송도 26곳, 청라 14곳, 영종 17곳 등 총 57곳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건설 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현장소장·감리단장·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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