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신흥국 시장의 주식, 채권, 통화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신한BNPP멀티에셋인컴펀드[주식혼합-재간접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BNP파리바의 자산배분 전문운용사인 '마크스(MAQS)'에서 2016년 4월부터 운용하는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상품으로, 아시아, 유럽, 라틴아메리카 등 글로벌 신흥국 시장의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한다.
인컴펀드는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해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는 상품으로, 시장 방향성이 불투명하고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시기에 적합한 투자상품이다.
김성훈 솔루션운용팀장은 "올해 신흥국 성장률은 5%에 육박해 글로벌 경제 성장세를 주도할 것"이라며 "마크스 멀티에셋운용팀과 신흥국 현지 운용전문가의 협업에 의한 운용으로 양호한 성과 흐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한BNPP멀티에셋인컴펀드는 신한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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