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공항철도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일어날 수 있는 테러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주요 역사에 감시 인력을 배치한다.
인천 서부경찰서와 육군 17·30·52사단 인력 40여명은 2∼8명으로 한 조를 이뤄 2월 1일부터 3월 22일까지 검암역과 김포공항역 등 주요 역사에 배치된다.
공항철도는 이들 인력을 파견해 검암역사, 계양역 변전소, 청라 보조 급전소, 인천공항2터미널역∼수색 직결선 선로 등 주요 시설물도 미리 점검한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1월부터 인천 관할 군 지휘관이 역사 등을 찾아 테러 위험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며 "올림픽 기간 승객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평생학습관, 교육·학술 행사에 시설 대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평생학습관은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다목적홀과 강의실 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681석 다목적홀, 100석 규모의 다목적 강의실, 24석 회의용 강의실이며 , 대관 기간은 올해 3월 1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대관 가능한 행사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육 과정 지원, 평생 교육기관 교육 활동, 학술세미나 등이다.
대관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인천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용료는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관리·운영 조례에 따르며 시교육청 소속 기관은 무료다. 평생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은 감면 혜택이 있다. ☎ 032-899-1549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