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 박봉주 내각 총리가 평양 치과위생용품공장을 시찰하고 다양한 제품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박 총리는 국가과학원 과학전시관과 평양제약공장도 방문했다.
▲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의 비서실장으로 활동했던 조너선 포웰을 단장으로 한 유럽의 여러 정당 출신 정치인 대표단이 2일 평양 과학기술전당과 평양화장품공장, 마식령스키장을 참관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북한이 최근 고성소나무와 정방산 금수정샘물을 천연기념물로 새로 지정 등록했다고 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강원도 고성군 신봉리의 낮은 산 언덕에 있는 고성소나무는 나이가 166년생으로 측정됐으며,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소나무 가운데 가치가 가장 크다고 통신은 전문가를 이용해 평가했다.
정방산 금수정샘물은 지난해 4월 황해북도 내 탐사대원들과 청년돌격대원들에 의해 발견됐다.
▲ 광명성절(김정일 생일·2월 16일)을 맞아 지난 1일 평양시 요리기술 경연이 진행돼 평천구역 종합식당과 대동강구역 종합식당, 보통강구역 종합식당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조선중앙TV가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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