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에 거주하는 한국인 음악가들이 4일(현지시간) 자를란트주(州) 메틀라흐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음악회를 개최한다.
세계적인 도자기 업체인 '빌러로이 앤드 보흐(빌보)' 본사에서 열리는 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신-키퍼 경숙과, 피아노 연주자 서명현과 바이올린 연주자 신지섭, 첼로 연주자 김대연 등이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공연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해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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