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3일 오전 9시 24분 경남 통영시 욕지면 납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연안복합어선 9.77t A 호의 베트남 국적 선원 B(36) 씨가 실종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조업 중 화장실을 간 B 씨가 돌아오지 않아 찾아봤지만, 배에 없었다는 A 호 선장 김 모(46) 씨 신고로 수색작업에 나섰다.
해경은 경비함정 5척, 남해해경청 헬기 1대, 관공선 3척, 어선 3척을 동원해 인근 해역에서 B 씨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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