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샤와르<파키스탄> AFP=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북서부에 위치한 스와트 밸리 지역의 군부대 내에서 자살폭탄테러로 인해 11명이 죽고 13명이 다쳤다고 파키스탄 군홍보기구(ISPR)가 발표했다.
이번 자살폭탄테러는 파키스탄 탈레반(TTP)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스와트 밸리는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의 고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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