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논산시 반야산의 한 조립식 가건물에서 불이 나 신원미상의 1명이 숨졌다.
4일 충남소방본부와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6분께 논산시 반야산 판자 등으로 만든 조립식 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에 탄 가건물 안에서는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가건물 9.9㎡와 잡목 등을 태우고 54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을 부검 의뢰하는 한편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o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