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톤즈·DTSQ도 한 자리에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프랑스 2인조 록밴드 코코모(KO KO MO)가 오는 14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망원동 클럽 샤프에서 첫 내한 공연을 한다.
5일 인디음악 에이전시 두인디에 따르면 코코모는 2012년 프랑스 낭트에서 워렌(Warren Mouton·24)과 K20(Kevin Grosmolard·41)이 결성한 에너지 넘치는 밴드다.
이들은 오는 6일 한국 음원 사이트에 첫 번째 앨범 '테크니컬러 라이프'(Technicolor Life)를 공개하는 것을 기념해 이번 공연을 결정했다. 무대에는 밴드 '더 모노톤즈'와 '디티에스큐'(DTSQ)가 함께 선다. 주한프랑스대사관과 우리 외교부의 지원을 받아 전석 무료다.
또한 코코모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 등 2개 종목이 진행될 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문화공연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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