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기간제 근로자 124명 무기계약직 전환

입력 2018-02-05 10:03  

충북교육청 기간제 근로자 124명 무기계약직 전환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초단시간 근로자인 승하차 실무원 등 10개 직종의 기간제 근로자 124명을 무기계약직(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무기계약직 전환 직종 근로자는 특수 종일반 방과 후 과정 운영 실무원, 조리원, 행복 나눔 실무원, 사감, 청소원, 사서 실무원, 승하차 실무원, 유치원 돌봄교실 운영 실무원, 학습상담사, 유치원 방과 후 단시간 강사 등이다.
유치원 방과 후 단시간 강사 등 3개 강사 직종은 교육부가 무기계약직 전환을 권고한 경우다.
휴직 등 대체근로자(296명), 60세 이상 근로자(95명), 일시·간헐 업무 종사자(58명), 전문직(1명) 등 450명은 무기계약직 전환에서 제외됐다. 도교육청은 이들을 계속 기간제로 채용, 고용안정을 이룰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 권고를 포함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모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기간제 교원과 강사 직종 1천984명에 대해서는 추후 심의를 벌일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의 교육공무 직종은 교원대체 직종을 포함해 모두 54개이다.
jc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