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지방세 발전 연구동아리 'GTX 680'이 지난해 연구활동 결과를 모은 '2017 강남구 지방세 연구활동 모음집 Ⅱ'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GTX 680'은 세무공무원 연구동아리로 신규 세원 발굴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 납세 편의 정책 개발, 세무 직원 역량 강화 등을 연구한다. 2016년 2월 결성됐다.
연구활동 모음집에는 '노인 납세자 맞춤형 세금납부 서비스 개선 방안 연구과제', '법인 지방소득세 89억 원 추징 사례', '주민세 종업원분 3천470건 39억 원 추징 사례' 등이 담겼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미래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 능력을 강화해 세무 행정 최우수 구의 영예를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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