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첫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월 15일부터 나흘간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PM-2.5)의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중국 기여율이 과거보다 감소한 38∼57%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과 한반도에 걸쳐 대기 정체 현상이 광범위하게 발생한 데다 국내에서 미세먼지 2차 생성이 활발하게 나타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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