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전남 목포에 있는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무술년(戊戌年) 설을 맞아 17∼18일 해양유물전시관에서 '개'를 찍은 사진을 선보이는 전시와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진도의 진도개', '경산의 삽살개', '경주개 동경이'를 촬영한 사진과 조선시대 회화 속에 묘사된 개를 살펴볼 수 있다.
민속놀이는 윷놀이, 굴렁쇠, 투호 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를 할 수 있고, 복주머니와 복조리 만들기 체험도 운영된다.
▲ 문화재청은 7일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47개 지자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문화유산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문화유산방문학교, 문화유산체험교실, 테마문화재학당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문화재청은 36개 세부 과제를 담은 '문화유산교육 발전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고, 참가자들은 문화유산교육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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