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연합뉴스) 전북혁신도시 안의 국립원예특작원에서 7일 열린 '프리지어 합동 평가회'에서 관계자들이 새로운 품종의 프리지어 꽃을 살펴보고 있다.
평가회에서는 원예특작원과 전북·충남 농업기술원 등에서 새로 개발한 60여 품종의 프리지어가 선보였다.
프리지어는 상큼한 향기와 고운 색상을 자랑해 졸업과 입학 시즌에 가장 많이 찾는 봄꽃이다.
2007년까지는 전량 외국 품종에 의존했으나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지난해에는 국산 품종 보급률이 60%를 넘어섰다. (글·사진 = 백도인 기자)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