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KB증권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천228억원으로 3분기(304억원)보다 3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1천33억원으로 3분기(410억원)보다 152% 늘었다.
KB증권은 "지난해 증시 활황에 따라 기존 강점인 브로커리지(주식 중개) 수익이 극대화됐고 은행과의 복합점포 등 시너지 영업으로 자산관리 수익도 크게 늘었다"며 "채권운용이나 기업금융 등 부문도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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