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농협, 개막 앞두고 AI 대비 전국 일제 소독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농협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지난 7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일제 소독을 했다고 8일 밝혔다.
농협은 전국의 모든 축산농장 및 축산 관련 작업장을 대상으로 공동방제단 540개반, 방역인력풀 6천250명 등 총 가용 자원을 동원해 축산농장, 주변 도로 및 관련 작업장에 대해 일제 소독을 동시에 했다.
농협 관계자는 "AI 발생으로 인한 올림픽 진행 차질을 미연에 방지하는 한편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범 농협 방역 역량을 총동원했다"며 "이번 일제 소독 시행결과를 분석해 미흡 사항은 보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농협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지난 7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일제 소독을 했다고 8일 밝혔다.
농협은 전국의 모든 축산농장 및 축산 관련 작업장을 대상으로 공동방제단 540개반, 방역인력풀 6천250명 등 총 가용 자원을 동원해 축산농장, 주변 도로 및 관련 작업장에 대해 일제 소독을 동시에 했다.
농협 관계자는 "AI 발생으로 인한 올림픽 진행 차질을 미연에 방지하는 한편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범 농협 방역 역량을 총동원했다"며 "이번 일제 소독 시행결과를 분석해 미흡 사항은 보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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