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4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1천201억원이 순유입했다.
2천43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842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나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2,400선까지 내주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39억원이 빠져나가며 13거래일 만에 순유출세로 돌아섰다.
수시 입출금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237억원이 순유출했다.
MMF 설정액은 125조9천191억원, 순자산은 126조7천105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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