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5539576934000A2F1B_P2.jpeg' id='PCM20160610015100038' title='국세(CG)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최윤정 이율 기자 = 다음 주엔 지난해 세금이 얼마나 걷혔는지를 보여주는 국세수입 실적과 1월의 고용동향이 발표된다.
기획재정부는 2017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규칙 개정안을 12일 발표한다.
다음 날인 13일에 발표되는 '월간 재정동향' 2월호에는 작년 12월까지의 세수 규모가 담길 예정이다.
지난해 1∼11월 국세수입은 251조9천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조4천억 원 늘면서 이미 정부의 연간목표치를 초과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1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발표한다.
국제유가 상승과 원/달러 환율 하락이 엇갈린 가운데 수출입물가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였을지가 관심이다. 작년 12월에는 원화상승 효과가 더 크게 반영되며 수출입물가가 동반 하락했다.
이날 작년 12월과 연간 통화 및 유동성도 나온다.
작년 11월 통화량(M2)은 2천521조7천863억 원(원계열 기준·평잔)으로 전년 동월보다 4.8% 증가하며 4개월째 4%대 증가에 머물렀다.
통계청은 14일 올해 첫 고용동향을 발표한다.
작년 10월, 11월, 12월에 걸쳐 3개월 연속 20만 명대에 머문 월간 취업자 증가 폭이 정부 목표인 30만 명대로 올라설지 주목된다.
같은 날 기재부는 지난해 국채 백서를 발간한다.
hoon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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