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일인 9일 지상파 3사와 종합편성채널 1곳이 녹화중계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삼지연 관현악단 특별공연'의 실시간 시청률이 8.7%로 집계됐다.
실시간 시청률조사회사 ATAM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KBS 1TV, MBC TV, SBS TV와 MBN이 방송한 '삼지연 관현악단 특별공연'의 실시간 시청률 합이 8.7%로 나왔다고 밝혔다.
ATAM은 서울수도권 700가구를 기준으로 시청률을 집계한다.
북한 예술단은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15년 만에 우리나라를 찾아 전날 저녁 강릉아트센터에서 북한 노래들과 국내가요, 관현악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북한 예술단은 서울로 이동, 오는 11일에는 국립중앙극장에서 두 번째 공연을 하고 귀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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