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와 전남 4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1일 무등산 국립공원 입산이 통제됐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탐방로 모든 구간에 등산객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주말을 맞아 눈꽃 핀 풍광을 즐기려 무등산을 찾은 등산객이 공원사무소관계자 안내에 입구에서 따라 발길 돌리고 있다.
무등산공원사무소는 육안으로 관측한 고지대 적설량이 8㎝가량이라고 설명했다.
무등산 입산통제는 기상특보가 해제되고 나서 탐방로 안전점검에 따른 별도 공지가 나올 때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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