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입력 2018-02-11 1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엘리베이터 갇히고, 대피하다 다치고…포항 지진피해 잇따라

11일 새벽 경북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4.6 지진으로 4건의 구급신고가 접수되는 등 피해신고가 잇따랐다. 포항시는 지진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다. 포항시와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22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시간이 지나면 피해 발생 신고가 더 들어올 것으로 재난 당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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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총리, 김여정·김영남 등 北 고위급대표단과 오찬

이낙연 국무총리가 11일 정오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오찬을 한다. 오찬에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비롯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북한 대표단과 수행단 10명이 참석한다. 우리 측에서는 조명균 통일부장관, 도종환 문체부장관,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 박재규 경남대 총장, 김홍걸 민화협 상임의장,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배재정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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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문 대통령 평양 초청에 "한국 측과 긴밀한 연락중"

미국 백악관은 10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평양으로 공식 초청한 데 대해 한국과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악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연합뉴스TV가 북한 초청에 대한 공식입장이 무엇이냐고 한 서면 질문에 "우리는 북한에 대한 통일된 대응에 관해 한국 측과 긴밀히 연락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청와대를 예방한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을 평양으로 공식 초청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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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당 국가채무 1천300만원 돌파…10년만에 2.1배로 늘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부담해야 할 국가채무가 1천300만원을 돌파했다. 국민 1인당 국가채무 부담액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10년 만에 2.1배로 늘었다. 11일 국회예산정책처의 국가채무시계에 따르면 10일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부담해야 할 국가채무는 1천300만4천754원에 달해 2008년 631만원에 비해 10년새 2.1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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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한 설 물가] 한파·폭설에 채솟값 급등…애호박 65%·오이 53%↑

설을 앞두고 신선식품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올겨울 내내 이상한파가 기승을 부린 데다 겨울철 채소 주산지인 제주 지역에 기록적 폭설이 내리면서 무, 배추, 대파, 애호박, 오이 등 채소류의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무 평균 소매가는 개당 2천511원으로 전월 동기 대비 49.1%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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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단일팀 선수 격려…"푹 쉬고 다음 경기 잘합시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경기 종료 후 선수들과 만나 일일이 악수하고, "오늘은 푹 쉬고 다음 경기 잘합시다. 국민에게 희망을 주세요"라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 10분부터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첫 경기인 스위스전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이자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과 함께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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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거나 열공' 취업난 두얼굴…유휴청년 73만명·취준생 106만명

실업 상태이거나 별다른 구직·교육을 받지 않는 청년이 73만명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대로 오히려 질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각종 취업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이 늘어 106만명에 이른다는 추정도 제기됐다. 형태는 다르지만 모두 청년 고용 한파 심화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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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솟는 美금리'에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급등…올해만 0.2%p↑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올해 들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최근 미국 시장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국내 시장금리도 이에 동조화되고 있어서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는 12일부터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가이드금리(5년간 고정, 이후 변동금리)를 연 3.81∼5.01%로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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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농단 시작과 끝' 최순실 16개월만에 1심 선고…중형 전망

국정농단 사건으로 나라를 뒤흔든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2016년 10월 언론 보도를 통해 의혹이 불거진 지 16개월 만에 핵심 혐의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을 받는다. 최씨가 독일에서 전격 귀국해 2016년 10월 31일 밤 11시 57분 긴급체포된 후 구속돼 수사를 받고, 같은 해 11월 20일 재판에 넘겨진 지 450일 만이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오는 13일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선고 공판을 연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재판에 넘겨져 재판을 받아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선고도 이날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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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오늘 바른정당과 합당 결의…13일 바른미래당 새출발

국민의당이 1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바른정당과의 합당을 공식 결의한다. 국민의당은 앞서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케이보팅'(K-voting) 시스템과 ARS(자동응답시스템)를 활용한 전(全)당원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중앙위에서는 우선 이동섭 선거관리위원장이 투표 결과를 보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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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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