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에 한복 국악체험관 조성

입력 2018-02-12 07:26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에 한복 국악체험관 조성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국립국악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강남역 9·10번 출구 사이 서초관광정보센터 2층에 국악체험관을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곳은 넓이 27㎡ 규모로 국립국악원의 지원으로 조성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설과 추석 명절 당일을 빼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체험관은 조선 시대 궁중악사가 입은 한복인 '홍주의'와 '관모' 등을 입어보는 한복 체험, 가야금·거문고·장구 등 3종 국악기를 다뤄보는 국악기 체험, 국악 공연 영상 등을 접하는 국악 감상 등으로 이뤄졌다.
외국인 관광객이 체험 사진을 찍은 뒤 SNS에 올리면 사은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국악체험관은 한국의 전통을 세계에 알리고 한류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