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엔지니어상에 조성호 LG전자 연구원·김학근 대표

입력 2018-02-12 12:00  

2월 엔지니어상에 조성호 LG전자 연구원·김학근 대표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조성호 LG전자 책임연구원과 김학근 삼화에이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성호 책임연구원은 초고속 소형 터보팬을 개발하고 상용화해, 국내 무선 청소기 산업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학근 대표는 실내 온도, 습도 분포를 조절하고 공기 속 먼지를 제거하는 고효율 공기조화 기기를 개발, 국내 공조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현장기술자 우대 풍토를 조성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산업기술진흥협회는 매월 수상자를 선정해 장관상을 준다.


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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