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하 산기협)는 '2018년도 기술경영인상'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 수상자로 이학성 ㈜LS 사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학성 사장은 35년간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을 통해 안정적인 국가전력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기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부문에서는 권동명 ㈜에코센스 대표, 권순열 ㈜아레스 대표, 임전수 전아건설㈜ 대표, 김유찬 베스트에프에이㈜ 대표, 임은섭 ㈜신성테크 대표 등 5명이 수상자로 뽑혔다.
연구소장 부문에서는 정재한 삼익THK㈜ 소장, 이종원 웨트러스트코리아㈜ 소장 등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3일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40차 산기협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다.
기술경영인상은 산업기술 발전과 기술혁신 풍토 조성에 기여한 기술경영인을 선정해 주는 상으로 1997년 제정됐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